가온기업복지재단은 ‘e복지관(이복지관)’과 제휴하여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발판인 중소기업 임·직원의 생산성과 삶의 적절한 균형을 제공할 수 있는 선진기업복지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최근 전주열린병원과 협력으로 중소기업에 양질의 건강관리복지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e복지관은 중소기업이 임직원의 복지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 인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에 착안해 직원 복지향상을 위한 선진복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탄생했다. 이에 따라 가온복지재단과 e복지관은 많은 중소기업과 임직원의 선진복리후생증진이라는 목적 아래 선진복지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 전주열린병원과의 협력은, 변화에 발맞추어 보다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정확한 진단과 최선의 치료를 위해 노력하는 자세로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전주열린병원의 설립 취지와 부합한다는 설명이다.

통상 직원수가 적고 직원 1인당 업무량이 많은 중소기업에서는 직원복지 시스템의 기업내 자체 운영이 어려운 실정. 복지프로그램 운영에 드는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실질적으로 중소기업 임·직원은 큰 복지 혜택을 받기 어려워 e복지관의 중소기업복지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 e복지관 측의 설명이다.

한편, e복지관의 건강관리복지 프로그램은 기업 임·직원 본인은 물론 임직원 가족에게도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 임직원 전원에게 e복지관 전용 VIP건강 검진권을 제공하고 할인된 비용에 연간 무제한으로 스케일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바쁜 업무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임직원은 주치의 1:1 의료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안과검진과 한방검진 혜택도 임직원과 가족 전원이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업복지서비스인 e복지관외에 영업직을 위한 고객관리프로그램인 e비서는 자신의 고객에게 각종 서비스를 무료 또는 할인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e비서를 사용하는 영업직원에게 개인 홈페이지를 개설해주고, 고객이 가입신청을 하면 승인을 해주는 방식으로 홈페이지 안에서 각종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선택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현해놓고 있다.

e복지관에서는 300명 미만 사업장이 직원 1인당 지출하는 통상 150만원 상당의 직원복지 혜탁을 월 2만원, 연 24만원에 제공, 279만원의 복지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이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는 물론 B2B 제휴할인에 따른 우대·특별복지 비용 할인 효과도 볼 수 있다.

여기에 장기근속자나 우수근무자, 특별포상 등으로 더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우대복지 및 특별복지설계 프로그램 등 법률, 노무, 회계교육, 자산관리, 리더쉽, 건강, 문화, 여가, 가족등 임·직원을 위한 기업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e복지관은 복지관 구축을 신청하는 기업별로 전용시스템을 맞춤 구축하여 제공함으로써, 임·직원이 보다 쉽게 선진기업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한다. 또한 사용하기 쉬운 사용자 시스템과 직원 커뮤니티 시스템은 물론 관리자가 쉽게 직원의 복지 서비스 이용현황을 열람하고 관리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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