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빌 에멋
HP 관리
소프트웨어 부문 CSM

“액티브 CMDB는 오픈뷰 전 제품의 중심이 되는 통합 요소가 될 것이다. 오픈뷰 제품 뿐만 아니라 다른 솔루션들도 액티브 CMDB에 통합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HP의 빌 에멋 관리 소프트웨어 부문 CSM(Chief Solutions Manager)은 “서비스 서포트와 서비스 딜리버리 측면에서 모두 IT 자동화가 진행되고 있는데, 자동화가 중요한 이유는 비용과 민첩성(Agility) 때문이다. 서비스가 요구될 때 바로 제공(delivery)될 수 있어야 하며 이는 결국 IDM이나 인시던트, 문제관리, 구성관리 등의 자동화를 요구하게 된다”며 그 중심적 역할을 액티브 CMDB가 담당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빌 에멋 CSM을 소프트웨어 포럼 2006에서 만났다.

오픈뷰 서비스 데스크와 에셋센터와의 통합 방식과 이 통합이 가져다주는 이점은 무엇인가?
▶페레그린 커넥티드는 다른 제품과의 통합을 지원하는 기술인데 이 기술을 이용한 어댑터를 이용해 오픈뷰 서비스 데스크와 에셋센터를 통합했다. 에셋센터는 서비스 데스크 콘솔에 유저 인터페이스 측면에서나 데이터적으로 통합돼 있기 때문에 기존에 제공하지 못했던 서비스 서포트와 파이낸셜 서비스 딜리버리 사이의 갭을 메우고,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하고 서비스 데스크 생산성을 증진시키는 이점을 제공한다.
HP의 액티브 CMDB는 어떤 점에서 경쟁사들과 차별화될 수 있나?
▶액티브 CMDB는 오픈뷰 전 제품의 중심이 되는 통합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 즉 오픈뷰 통합 제품군의 중심에 액티브 CMDB를 내장한 오픈뷰 서비스 데스크가 존재하게 되며, 기업이 갖고 있는 모든 자산 정보를 취합할 때 사용되는 오픈뷰 디스커버리와 통합되어 제공될 것이다. 액티브 CMDB는 오픈뷰 제품군 뿐만 아니라 다른 솔루션들과 통합돼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ITSM과 함께 또 다른 이슈로 부각되는 것이 IT거버넌스이다. HP의 IT 거버넌스 전략은 무엇인가?
▶IT거버넌스는 특정한 거버넌스 솔루션을 구현한다고 해서 해결될 수는 없다는 점에서 경쟁사들처럼 툴적인 관점에서 거버넌스를 접근하는 것은 동의하지 않는다. IT통제라는 것은 결국 계정과 변경, 구성에 대한 문제일 뿐만 아니라 IT 프로세스에 대한 문제 등 여러 가지 이슈와 연관돼 있기 때문에 특정 툴로 구현하기보다 통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HP는 계정관리와 변경관리, 구성관리, 프로세스 자동화 등과 관련된 솔루션을 모두 보유,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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