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는 ‘T베네핏’이 홈페이지 등에 흩어져 있는 각종 혜택 정보를 모아서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특히 고객이 활용하지 않고 있는 혜택과 추천 부가서비스 등도 한눈에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요금제와 해당 부가 혜택을 확인할 수 있는 ‘혜택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편의기능도 제공하며, T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아울러 SKT는 공식인증대리점을 통해 오프라인 서비스도 강화한다고 덧붙였다. NFC 기술로 ‘T베네핏’과 연동한 오프라인 서비스 ‘T월드 터치’를 실시, 매장 내 동글(dongle)을 통해 고객별 상담 및 프로모션 정보 안내를 비롯해 정보보호 등 추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SK텔레콤 윤원영 마케팅부문장은 “SK텔레콤은 국내 처음으로 망내 음성 무제한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LTE데이터무제한’, ‘착한가족할인’ 등 차별화된 요금 상품/서비스 출시를 통해 고객 혜택 제고에 기여해왔다”며, “모든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T는 7월 31일까지 ‘T베네핏’ 앱 다운로드 고객과 ‘T월드 터치’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3,0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아이맥, 아이패드, 플레이스테이션을 증정하는 ‘황금 카드를 찾아라’ 이벤트를 연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