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용 ‘마이크로스트레티지 공공 의료 앱’ 출시

▲ 마이크로스트레티지 공공 의료 앱
원하는 수술에 적합한 시설과 의사를 선택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 다만 미국 내 의료기관 및 병원에 한해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지사장 이혁구)는 미국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서비스를 위한 센터(Centers for Medicare and Medicaid Services, 이하 CMS)’, 질병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DC), ‘인구조사국(the United States Census Bureau)’의 공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아이패드용 무료 앱 ‘마이크로스트레티지 공공 의료 앱(MicroStrategy Public Health App)’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공공 의료 앱은 ‘아이패드를 위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모바일(MicroStrategy Mobile for iPad)’에 포함되어 있으며, 소비자들이 880,000개의 의료 기관 및 4,000개의 병원을 검색하며 각 지역 병원의 의사와 환자 안전에 대한 개괄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공공 의료 앱(MicroStrategy Public Health App™)’은 최근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서비스를 위한 센터(Centers for Medicare and Medicaid Services, 이하 CMS)’가 배포한 ‘메디케어 제공기관의 활용 및 요금 정보’를 분석함으로써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CMS가 배포한 정보에는 2012년 2,600만 명의 수혜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880,000여 의료 기관에 지급된 770억 달러의 세부사항이 담겨 있다. 또한, 이 앱은 CMS가 개발해 지역 간 의료 서비스 이용의 변이 및 만성 질환에 미치는 영향력 등의 콘텐츠를 담아 일반에게 제공하고 있는 웹 대시보드의 모바일 버전을 포함하고 있다.

공공 의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노력은 기관의 투명성, 의료 개혁, 혁신적인 정보 기술의 사용 등을 골자로 하는 미국 백악관의 정책 기조와 맞물려 있다. CMS 국장인 마릴린 타베너(Marilyn Tavenner)는 “데이터 투명성은 의료 서비스 시스템의 변화 측면에서 매우 핵심적인 부분이다. 이 같은 데이터를 배포함으로써 의료 서비스 수혜자들과 소비자들은 의료 프로그램을 통해 케어 서비스가 어떻게 전달되는지 보다 잘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폴 졸파가리(Paul Zolfaghari) 사장은 “더 많은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정보에 기반을 둔 탁월한 의사결정, 보다 향상된 공공 정책,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우수한 환자 예후 등의 결과를 이끌어내는 강력한 시각적 분석 솔루션에 대한 니즈도 커지고 있다”라며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모바일 아이패드 앱’을 일반 시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 환자, 서비스 제공기관, 정책 관료들은 이 앱을 통해 의료 서비스에 대한 보다 향상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클라우드 기반의 이 앱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아이패드 앱을 통해 접속이 가능하며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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