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벨365, 만화365, 짱만화, 알라딘, 북레일 등

 
[아이티데일리]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이사장 이상벽) 저작권보호센터는 지니, 벨365, 만화, 짱만화, 알라딘, 북레일을 신규 클린사이트로 지정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지니가 클린사이트로 지정되며 국내 주요 음원 서비스 사이트들이 모두 클린사이트로 지정되었다.

현재까지 영상(영화, 방송)·음악·교육·전자책(출판, 만화),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65개 사이트가 클린사이트로 지정되어 이용자들이 불법복제물에 대한 걱정 없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하반기부터는 클린사이트 영역을 모바일로 확대 적용하여 콘텐츠 유통 앱(APP)들도 클린사이트로 지정할 계획으로 합법 콘텐츠 유통 앱을 운영하는 업체들의 신청을 받고 있으며,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통해서도 콘텐츠를 안심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클린사이트인 피우리, 엠넷, 소리바다, 씨네로, 벅스뮤직, 북큐브를 클린사이트로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클린사이트는 최초 지정된 날로부터 1년간의 지정 기한이 주어지고, 매년마다 재지정 심사를 진행하여, 합법적인 저작물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저작권 침해요소가 없거나 적으며, 서비스 관리가 우수한 사이트에 한해 클린사이트로 재지정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