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서울시와 손잡고 시민용 개방형 모바일 플랫폼 구축

 
[아이티데일리] 앞으로 시민 개발자들은 서울시 개방형 플랫폼에 접속해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시정에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게 된다.

2일 유라클(대표 조준희)은 서울시가 진행하는 ‘시민 참여 개방형 모바일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유라클은 자사 모피어스(Morpheus)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시민 개발자들이 편리하게 앱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서울시는 시민이 제안한 각종 서비스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시민 체감형 시정을 구현하게 되며, 실제 구축은 다양한 시민 개발자들이 플랫폼을 활용하여 개발하게 된다. 시민들이 개방형 플랫폼을 활용, 직접 시민이 활용 가능한 서비스를 만드는 것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매우 이례적인 사례이다.

유라클의 조준우 연구소장은 “이번 서울시 시민 중심 모바일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 한 것은 유라클 모피어스가 기업 환경의 모바일 전사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에서 시장을 확장해 공공서비스 환경(사용자 중심)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로 인정받았다는 것”이라며, “앞으로 모피어스는 단순히 기업의 업무만을 적용하기 위한 개발 솔루션이 아니라, IoT(Internet of Things)를 포함한 다양한 B2C(Business to Consumer) 개발 툴로써 거듭 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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