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결합 대상도 확대

 
[아이티데일리] KT(회장 황창규)가 ‘올레(olleh) 집전화 무한요금제’를 3일 출시했다.

집 전화 요금제인 ‘올레 집전화 무한요금제’는 개인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월 3,000분까지 제공한다. ▲통신사 구분 없이 인터넷 전화를 포함한 유선간 적용되는 ‘홈무한 3000 ▲여기에 KT 무선까지 적용되는 ‘소호무한 3000’ 2종으로 나뉜다.

계약기간 약정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결합상품 할인을 적용하면 3년 약정 시 ‘홈무한 3000’은 5,500원에, ‘소호무한 3000’은 7,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한편, KT는 인터넷을 최대 무료로 제공하는 결합상품 ‘인터넷 뭉치면올레’의 대상을 종전 LTE 가입고객에서 3G 요금 고객까지 확대했으며, 지난 1일부터는 결합 가입 처리 시 가족 관계 확인이 가능한 경우 별도 가족 관계 증빙 서류 제출을 면제하고 있다.

KT 마케팅부문 강국현 마케팅전략본부장은 “KT의 ‘올레 집전화 무한요금제’는 고객의 통신비 절감의 니즈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서비스”라며, “결합 대상 확대와 가족증빙서류 면제 등을 시작으로, 앞으로 고객의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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