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유명 3D 프린팅 기업 및 투지기업 등 15개국 5000여명 참가

 

[아이티데일리] 세계 최대 규모의 3D프린팅 분야 국제행사인 '인사이드 3D피린팅(Inside 3D Printing Conference & Expo 2014)'가 오는 6월 12일부터 2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인사이드 3D프린팅은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복합응용기술 분야인 3D프린팅 산업을 총망라하는 3D프린팅 전문 행사로 미국, 이탈리아, 독일, 싱가폴 등에 이어 올해 국내에서 열린다.

이번 인사이드 3D프린팅 행사에는 15개국 5000여명이 넘게 참가할 예정으로 국내외 유명 3D 프린팅 기업, 국내외 기술·창업 투자기업, 피규어 소매상을 비롯해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기관 및 관련 50여개 단체 및 30여개의 관련 대학, 연구기관이 대거 참가한다.

킨텍스 측에 따르면 이미 4000여명이 사전등록 신청을 완료했고, 이중 80%가 주요 기업 바이어, 투자가, 제휴담당자로 국내외 관련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 행사를 통해 ▲3D 프린터 ▲3D 스캐너 및 소프트웨어 ▲산업디자인 ▲패션 ▲식품 ▲피규어 공예품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3D 프린팅 응용제품과 기술이 총 망라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3D 프린팅 분야, 응용기술, 관련 법률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 19명이 방한해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내 3D 프린팅 산업의 로드맵과 정책을 세부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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