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물지능’ 주제로 30일 한양대서

 

 

[아이티데일리]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학회장 백승익)는 오는 30일 한양대 경영관에서 ‘Smart World를 만들기 위한 사물지능’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회는 이번 2014년 춘계정기 학술대회를 통해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사물 지능(Intelligence of Things)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어플리케이션과 적용 가능한 기반기술 및 관련 이슈에 대한 토론과 지식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오전 기조연설에서는 사물지능이라는 새로운 IT 조류에 대한 기업의 비전을 SAP와 한국퀄컴이 발표하고, 오후 튜토리얼에서는 “중국 IT 시장에 대한 이해”, “빅데이터”, “지능형 의사결정”, 그리고 “사물지능”을 주제로 KSTEC, 오라클, 델, LG CNS 등 다양한 업체의 전략 및 방법론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대, 과기대, 서강대 , 한양대, 경희대 등 여러 대학에서 준비한 35편의 학술논문이 발표되고, 혁신적인 지능형 정보시스템을 발굴해 시상하는 ‘인텔리전트 대상’ 시상식도 있을 예정이다.

최근 들어 자동으로 환경을 인지할 수 있는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이나 대규모 데이터를 수집•저장•처리 할 수 있는 빅데이터 및 데이터 마이닝에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되면서 급속한 발전을 이루고 있다.

백승익 회장은 “인공지능 관련 연구가 전문가 시스템 이후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면서 “사물지능이라는 새로운 IT 조류에 대해 많은 관심과 지식공유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춘계학술대회와 관련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http://kiiss.evehost.co.kr/conference/index.html)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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