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의 이동통신 서비스 헬로모바일은 내달 25일까지 통신 기본료 한달치를 면제해주는 특별 프로모션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헬로모바일은 대표 상품인 ‘조건 없는 유심(USIM) LTE’의 인지도를 높이고 가입을 유치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건 없는 USIM LTE’는 약정기간을 없애고 통신료를 줄인 요금제다. 기존에 사용하던 단말기와 번호 그대로 유심만 교체하면 해당 요금제로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조건 없는 UISM LTE’는 조건 없는 USIM LTE 21/26/31 3종으로 구성됐다. 이 중 ‘조건 없는 유심 USIM LTE 21’ 요금제는 월 200분 무료통화, 200건 무료문자, 1.5GB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는 타사의 LTE 42 요금제와 비슷한 수준이다.

헬로모바일은 이번 프로모션 기간 내 해당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기본료 한달치 면제 혜택을 제공할 뿐 아니라 커피 상품권 1매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추첨을 통해 이벤트 기간 내 가입자 중 100명에게 블루투스 스피커도 제공한다.

아울러 헬로모바일 홈페이지에 방문, 현재 사용 중인 타 통신사의 요금제에서 ‘조건 없는 USIM LTE’ 요금제로 변경 시 절약 가능한 통신료를 확인하는 고객 중 1000명에게 뚜레쥬르 치즈타임을 증정할 계획이다.

헬로모바일 총괄인 김종렬 CJ헬로비전 상무는 “‘조건 없는 USIM LTE’는 단말기 보조금을 많이 받고 고가 요금제를 계속 써야 했던 고객들이 음성, 메시지, 데이터를 똑같이 쓰면서 가계통신비를 반값으로 줄일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혜택을 직접 비교해보고 고스란히 가져가는 알뜰 고객들이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