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뱅커 서밋은 지난 13년 동안 아시아·태평양, 중동지역 은행들을 대상으로 뛰어난 성과와 역량을 발휘한 은행을 매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국내 은행 IT 프로젝트 중에서도 유일하게 한국 IT기업 최초의 수상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화이트정보통신 측은 설명했다.

아시안뱅커 관계자는 “화이트정보통신의 프로젝트 수행, 솔루션 기능, 솔루션 아키텍처, 성능 등 HR 프로젝트 전 분야에 대해 자원대비 효과성이 우수했으며, KB국민은행의 인사 업무를 전략적으로 할 수 있도록 서비스 기여도 부문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화이트정보통신 R&D센터 홍석우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최근 3년간의 SW품질경영 노력과 이에 따른 관련 전문인력의 지속적 영입, 기존직원의 SW품질 교육 강화, 조직내부 SW프로세스 구축, 내재화의 결과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쾌거이며, 앞으로도 SW품질향상 및 고객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