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종 모델부터 출고가 인하, 4종 모델은 협의 완료 후 적용

 
[아이티데일리] SK텔레콤(대표 하성민, 이하 SKT)이 영업재개 시점인 20일부터 7종, 이후 추가 4종 등 총 11개 모델의 휴대폰 출고가를 인하해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SKT는 ▲삼성 갤럭시 S4 액티브, 삼성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 삼성 SHW-A301S(피처폰), LG G2, LG 옵티머스 G프로, LG 옵티머스 LTE3, 팬택 베가 아이언 등 제조사와 협의가 완료된 7종에 대해 출고가 인하를 우선 적용하고, ▲삼성 갤럭시 S4 LTE-A 32G, 삼성 갤럭시 S4, 삼성 갤럭시 윈, 삼성 갤럭시 그랜드1 등 4종에 대해서는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SKT는 그 동안 출고가 인하 대상에서 제외돼 온 피처폰(일반폰) 1종을 포함해 중저가 보급형 7종, 고급형 4종 등 다양성을 확보해 선택 폭을 확대됐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7종, LG전자 3종, 팬택 1종 등 고객이 원하는 제조사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고 덧붙였다.

SKT는 향후에도 고객의 단말 구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제조사와 지속적으로 출고가 인하에 대해 협의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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