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 실현 방안 및 독서율 증진 위해, 일반인도 참석 가능

 

 

[아이티데일리] (사)독서르네상스운동(상임대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조남철 총장)은 ‘2014 책 읽는 나라 만들기 정책 토론회’를 오는 23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국회 지속가능경제연구회 주최, 독서르네상스운동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국회도서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3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문체부가 발표한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의 구체적 실현 방안 및 독서율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관련 단체뿐 아니라 일반 국민도 참석할 수 있다.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지자체와 중앙정부 역할 수립 및 업무집행 방안 ▲도서관 프로그램 다양화 및 실질적 환경개선 방안 ▲생애주기별 독서활동-초·중·고 학교 독서현황 및 진흥 방안 ▲생애주기별 독서활동-성인/노년/병영/다문화 독서현황 및 진흥 방안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휴먼웨어(전문 인적 자원) 활용 제안 등 5가지로, 일반 참가자의 객석 질의와 함께 종합 토론 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독서르네상스운동 조남철 상임대표는 “1인당 연간 독서량이 9권에 불과한 현시점에서 독서인구 저변확대와 독서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책 읽는 대한민국을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국민들의 참석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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