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팬택(대표 이준우)은 자사의 전략 스마트폰 ‘베가 아이언2’를 12일 출시한다.

팬택 측은 메탈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베가 아이언2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출고가 70만원대인 78만 3200원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베가 아이언2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메탈을 적용해 디자인을 차별화한 제품으로 무려 6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베가 아이언2에 적용된 메탈은 아노다이징 공법으로 메탈 본연의 빛과 질감이 반영된 컬러를 구현하고, 보석을 세공하듯 메탈을 정교하게 다듬어 어떤 각도에서 바라보아도 광택을 느낄 수 있다.

또 최고의 보정력을 갖춘 손떨림 방지 기술과 F2.0 밝은 렌즈로 흔들리거나 주변이 어두운 상황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카메라, 현존 최대 용량인 3220mAh 배터리 등으로 성능도 대폭 강화됐다.

한편, 팬택은 베가 아이언2를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엔드리스 메탈에 자신만의 사인이나 문양을 새겨주는 ‘시그니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베가 아이언2를 구매하는 선착순 3만명에게는 지문인식기능을 지원하는 ‘시크릿 케이스’를 증정한다.

박창진 팬택 마케팅본부 부사장은 “베가 아이언2는 고객에게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만의 개성과 가치를 당당히 자랑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베가 아이언2의 가치를 높여주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자부심과 만족감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