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KT(회장 황창규)는 영상, 음악, 앱 등 콘텐츠 통합팩 상품 ‘알짜팩’ 신규 가입 고객들에게 순금으로 만든 ‘황금알’을 오는 6월 30일까지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일 출시된 ‘알짜팩’은 영상 서비스인 ‘올레tv 모바일팩’과 ‘링투유’, ‘캐치콜’, 영화할인권, 앱 서비스인 ‘올레 앱프리’ 서비스를 51% 할인된 가격인 8,000원(부가세 포함 8,800원)에 제공하는 상품이다. 또한 ‘알짜팩’ 가입 고객은 음악 서비스인 ‘지니팩’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알짜팩’은 월 6GB 전용 데이터가 포함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KT 측은 콘텐츠 이용 시 고객의 데이터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이러한 구성을 갖췄다고 밝혔다.

‘알짜팩’ 신규 가입 고객들은 ‘알짜팩’ 가입 시 자동으로 전송되는 문자메시지 및 올레닷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KT는 매주 수요일 응모 고객 중 한 명을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황금알’을 증정할 계획이다.

신진기 KT 상무는 “KT의 서비스 중 알짜만을 모아 알뜰한 가격에 제공하는 ‘알짜팩’의 의미를 담아 ‘황금알’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고객의 효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와 이벤트를 개발할 계획”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