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서버 안정성 및 개선사항 점검, 정식서비스 전 이용자 의견 수렴

 

 

[아이티데일리] NHN블랙픽(대표 우상준)은 축구게임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 최종 평가전에 해당하는 사전공개테스트(Pre-OBT)를 24일 시작한다.

NHN블랙픽과 일본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가 공동개발 한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는 신형 엔진을 장착해 이용자들로부터 물리법칙을 통한 사실적 움직임, 진화된 그래픽, 위닝일레븐 시리즈 만의 고유의 조작감이 구현됐다는 호평을 얻은바 있다.

이번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 Pre-OBT는 최종 이용자 반응 점검을 목적으로 ▲실황중계·선수 AI(인공지능) 등에 대한 개선사항 점검 ▲네트워크 안정성·키보드 최적화·게임성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 Pre-OBT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은 선수 뽑기와 육성으로 인한 스트레스 없이 리얼팀을 기반으로 플레이 시작부터 100% 능력치의 선수를 사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NHN블랙픽은 매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로테이션 리얼팀을 제공하고, 이용자들은 약 200여 개의 유럽의 명문 클럽, 전 세계 국가대표팀 중 원하는 팀을 골라 일주일간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또 이용자간 대결(PVP)를 즐길 수 있는 일대일 랭크경기와 친선경기를 비롯 이용자와 컴퓨터 간 대결(PVE)가 가능한 연습경기, 챌린지투어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제공하고, 적절한 대전 상대를 찾아주는 ‘자동매칭 시스템’을 모두 적용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PC방에서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를 즐기는 이용자들에게는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일주일간 제공되는 로테이션 팀을 기간 제한 없이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금주의 이적시장 선수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감독 경험치 20% 추가 보상 등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NHN블랙픽은 위닝일레븐 온라인 Pre-OBT 시작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에 접속만 해도 매일 게임머니를 제공하고, 7일 연속 접속 시 ‘팀 선택권’을 1회 증정하는 ‘접속 보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18일까지 20레벨을 달성하는 이용자 중 선착순 500명에게 문화상품권 등 선물을 증정하는 ‘레벨업’ 이벤트부터, 다음달 9일까지는 게릴라 형태로 매일 특정 시간에 게임머니 보상을 추가로 지급하는 ‘타임 버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NHN블랙픽은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 Pre-OBT에 참여한 이용자들의 의견들을 수렴한 후 공개서비스 진행을 위한 마무리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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