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 전자연구노트서비스

▲ RND오피스 초기 화면
[아이티데일리] 연구관리시스템, 전자연구노트 전문업체인 사이버라인(대표 최정수)은 전자연구노트서비스 ‘RND오피스’를 24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RND오피스는 연구업무를 수행하는 연구기관이 클라우드 기반의 안전하고 편리한 전자연구노트서비스로 정부연구과제를 수행하는 중소기업과 연구기관의 연구원, 기업부설연구소, 대학산학협력단 등 연구자를 대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그동안 정부는 연구개발사업 수행에 따른 연구노트 활성화를 위해 범정부차원에서 ‘연구노트 확산지원본부’를 설립하여 전자연구노트의 홍보 활동에 힘써왔다.

이와 같은 취지에 맞게 개발된 RND오피스는는 전자연구노트시스템을 별도로 구축할 필요가 없고, 별도의 프로그램설치나 장비 없이 인터넷 접속만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RND오피스는 연구노트의 시점인증, 위변조확인을 통해 공신력를 확보할 수 있으며 다양한 문서형식(hwp, doc(x), ppt(x), xls(x) 등)의 연구노트를 표준구조체(PDF/A) 형식으로 변환 및 통합이 가능하다.

또한 전주기적 진행상황에 대한 알림기능, 원하는 페이지를 빠르게 찾을 수 있는 검색기능, 연구노트 공람(공유)기능, 외부 연구자의 검토를 위한 링크제공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사이버라인 기술기획팀 박종진 과장은 “RND오피스는 연구기관과 기업연구소 뿐만 아니라 개인 연구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R&D 과제를 수행하는 모든 연구원들이 연구개발업무의 효율성 향상 및 성과물의 체계적 관리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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