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0여 개국 선수 380여 명 참가, 아시아 대륙 최초 개최이자 국내 첫 국제대회

 

 

사단법인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협회장 이문용)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스포츠스태킹 최고 권위 국제대회인 ‘2014 월드스포츠스태킹챔피언십’(이하 월드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4 월드챔피언십은 대한민국, 미국, 독일, 오스트레일리아, 말레이시아, 태국, 일본 등 세계 20여 개국의 선수 38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월드챔피언십은 명실상부한 국제 스포츠스태킹대회로 매년 4월에 개최되는데, 이번 대한민국에서 개최하는 월드챔피언십은 12번째 대회이자 아시아 최초 월드챔피언십으로 기록된다.

국내에서는 이번 월드챔피언십 개최에 앞서 지난해 12월 21일 충북청주에서 열린 1차 선발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월드챔피언십 대표선수 선발전이 치러졌으며, 지난달 22일 전주대학교에서 열린 대표선수 3차 선발 전을 끝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 100여명이 선발됐다. 대표선수들은 스포츠스태킹 국제 룰의 연령에 맞춰 선발됐으며 6세 미만의 아동부터 60세 이상의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2014 월드챔피언십 대회 관람은 무료이나 입장권을 소지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권 신청은 각 스피드스택스코리아 지역 아카데미에서 무료로 신청 및 발권할 수 있다.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강우석 본부장은 “세계 최고 권위 대회인 월드챔피언십을 대한민국에서 개최하게 돼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2014 월드챔피언십은 아시아대륙 최초 개최이자 국내 첫 국제 스포츠스태킹 대회인 만큼 협회에서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4 월드챔피언십 입장권 발권 및 기념 이벤트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공식 홈페이지(www.wssakore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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