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자원 활용으로 비용 최소화, 학교 규모에 따라 제품 선택 가능

 
[아이티데일리] 솔트웨어가 올인원 포탈 솔루션 ‘엔뷰 어플라이언스 에디션(enView Appliance Edition)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엔뷰 어플라이언스 에디션은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기존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면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포탈 시스템 구축에는 약 3억원이 소요됐으나 올인원 제품을 채택할 경우 학생 수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5천만원에서 1억원이면 구축이 가능하다는 것.
 
실제 이번 올인원 제품은 학생수 3천명 미만 학교 대상의 ‘A-300’모델과 학생수 3000-5000명 대상의 ‘A-500’, 1만명의 ‘A-1000’ 세개 모델로 구성돼 있다. 솔트웨어는 엔뷰 어플라이언스 에디션으로 지방 대학과 전문대를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엔뷰 어플라이언스 에디션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대학 전산 협의회 세미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솔트웨어 김철한 본부장은 ‘등록금 동결 등의 영향으로 각 대학들의 비용을 줄이고 있다”며 “이번 올인원 제품은 기존 자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데다 학생 수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 많은 대학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솔트웨어의 자바표준 대학용 포탈 프레임워크 솔루션 엔뷰(enView)는 대학 내 협업과 소통을 위한 소셜 및 모바일 플랫폼으로 대학 내부와 클라우드 환경에 산재된 웹 기반 업무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단일한 SSO 기반의 환경으로 통합해주는 클라우드 기반 어플라이언스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현재 서울대학교와 방송통신대, 카이스트 등 전국 30여개 대학에서 사용중이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