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상도 AH-IPS 적용, 밝고 화사한 화질 제공

 

 

[아이티데일리] 와사비망고(대표 김환준)는 27형 모니터 ‘QHD277 프라임’을 21일 출시했다.

와사비망고 QHD277 PRIME은 AH-IPS 패널을 적용해 밝고 화사한 화질을 제공하고, 저반사 코팅을 더한 강화유리를 장착했다.

AH-IPS 패널은 애플이 자사 기기에 디스플레이 장치로 적용한 ‘레티나 디스플레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졌다.

AH-IPS 패널은 440cd/m2로 밝고, 글래어 패널의 단점인 빛 반사를 플라즈마 데포지션 코팅 기술로 기존 대비 25% 수준까지 낮춰 글래어 패널 고유 특징은 살리고 단점을 억제했다.

이밖에도 QHD277 프라임은 바이패스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기능을 간소화하고 값 부담을 줄였다. 또 바이패스 인터페이스를 적용함으로써 디지털 디스플레이 장치에서 나타나는 인풋 랙을 억제해 빠른 반응을 요구하는 FPS 게임 등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맛볼 수 있다.

김환준 와사비망고 대표는 “27형 AH-IPS 패널의 밝고 화사한 특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이를 적용한 모니터를 선호하지만 그간 상대적으로 높은 값 때문에 망설이는 경우도 많았다”며 “QHD277 프라임은 값 상승 요소를 억제한 모델로 비용 대비 만족감을 한층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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