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거주하는 개인 사용자에 1년 사용권 제공

 
[아이티데일리] 카스퍼스키랩(지사장 이창훈)은 지원이 중단된 윈도우 XP 사용자를 위해 자사 백신의 1년 사용권을 한시적으로 무상 증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카스퍼스키랩이 불가피한 이유로 윈도우 XP 운영 체제를 사용해야 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무료 사용권은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개인 사용자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카스퍼스키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후 이메일로 받아 볼 수 있다.

한편, 카스퍼스키랩은 자사 제품 사용자와 연동된 클라우드 기술 기반의 카스퍼스키 시큐리티 네트워크를 사용해 전세계 모든 애플리케이션의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10억 개 이상의 방대한 화이트리스트 DB를 활용해 ‘제로-데이’ 공격에 대응하는 등, 윈도우 XP를 비롯한 운영 체제의 보안 취약점을 노린 악성 코드에 대응할 수 있는 보안 기술 개발과 제품 업그레이드에 상당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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