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인텔리전스 혁신 및 NFV 분야 성과 인정

 
[아이티데일리] 윈드리버(지사장 이창표)는 네트워크 장비 개발용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윈드리버 인텔리전트 네트워크 플랫폼(Wind River Intelligent Network Platform, INP)이 ‘2014 네트워크 인텔리전스 어워드(Network Intelligence Award)’를 수상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전 세계 네트워크 기업 간의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된 네트워크 인텔리전스 협회(Network Intelligence Alliance)에서 주관하는 이 상은 네트워크 인텔리전스 기술을 성공적으로 활용해 혁신적인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하고 구축한 통신사업자 및 공급사들을 선정해 수여되고 있다. 윈드리버의 INP는 네트워크 인텔리전스 부문에서 ‘최고의 벤더 제품/솔루션’으로 선정됐다.

윈드리버 통신 플랫폼 부문 폴 세니쉰(Paul Senyshyn) 수석 이사는 "고성능 패킷 처리는 저비용, 효과적인 네트워크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네트워크 인텔리전스 어워드는 윈드리버의 통합 솔루션이 NFV에서 요구하고 있는 확장성 뿐 아니라, 현재의 네트워크 환경을 위한 동급 최고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또한 “윈드리버 INP는 네트워크 가상화라는 쉽지 않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캐리어급(Carrier Grade) 솔루션 포트폴리오의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다.

INP는 고속 패킷 가속화와 고속 패턴 매칭 및 트래픽 분석을 위한 DPI(Deep Packet Inspection)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IP 포워딩 1,100% 향상, UDP 쓰루풋 500% 향상, TCP 성능 증대 등, 고성능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탁월한 네트워크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네트워크 인텔리전스 협회의 에릭 라르슨(Erik Larsson) 회장은 “네트워크 인텔리전스 어워드는 네트워크 인텔리전스를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한 사례를 선정해 수여되고 있다”며, “윈드리버 INP는 개발자들의 차세대 네트워크 개발 작업을 돕는 핵심 구성 요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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