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으면 구매한 아이템 전액 한코인으로 환불해주는 이벤트도 열어

 
[아이티데일리]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중국 드림스퀘어가 개발한 웹 RPG ‘신의칼’의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 17일부터 포털 한게임과 네이버 게임을 통해 OBT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NHN엔터는 ‘신의칼’이 ‘선검기협전’의 정식 판권을 바탕으로 하며, 유니티3D엔진의 커스터마이징 작업을 최적화해 정교한 그래픽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최고 100레벨까지 성장 가능하며, 검선, 호협, 자객, 도사 4개의 직업과 5종의 PvP, PvE 모드 및 다양한 던전과 길드 시스템도 제공한다.

NHN엔터는 ‘신의칼’의 OBT를 기념, 한게임 이용자에게는 고급경험치단과 고급임무두루마리 및 가방확장부적을, 네이버 게임 이용자에게는 동료패키지와 카드뽑기 및 중급행운부적을 각각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25일까지 오픈 이벤트를 열어, ‘신의칼’을 플레이했으나 재미가 없다고 느낀 이용자에게는 한코인으로 구매한 게임캐시인 ‘황금’을 전액 한코인으로 환불해주며, 첫 ‘황금’ 구매 시 계정당 1회씩 2배를 지급하는 혜택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신의칼’을 플레이하고 리뷰를 블로그나 카페, 미니홈피 등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와 넥서스5 및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10,20,30,40,50 각 레벨을 달성하면 ‘황금’을 지급하며, 5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 중 1명을 추첨해 아이패드 에어를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중 랭킹 1위을 달성해도 아이패드 에어를 받을 수 있다.

NHN엔터테인먼트 정우진 대표는 “‘신의칼’은 중화권의 전설인 ‘선검기협전’을 계승해 대만과 중국에서 이미 국민 게임으로 자리잡은 검증받은 작품”이라며, “한국에서도 기존 웹 MMOPRG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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