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에는 KT 황창규 회장을 비롯한 BC카드, KT렌탈, KT스카이라이프, KT미디어허브, KT텔레캅 등 주요 계열사 CEO와 KT 주요임원 등 30여명이 참석, 향후 KT의 전략방향 및 추진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KT 황창규 회장은 이 자리에서 “Single KT, ICT 기반 시너지 창출을 통해 전 계열사가 1등 KT를 실현해나가자”고 강조하며, “그룹CEO의 시각을 가지고 KT와 전 계열사가 한 몸처럼 ‘Single KT’가 되어 한 방향으로 나아가 글로벌 1등 KT를 실현하자”고 당부했다.

KT는 이번에 참석한 계열사 CEO들이 경영포부와 함께 차별화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 중 KT 캐피탈은 KT 내 금융 시너지 창출 플랫폼 역할 강화 및 최고 수준의 수익성/건전성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했으며, KT렌탈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