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6개 교육복지센터 리더와 평생학습원, 평생학습관 소속 리더 26명 참여

 

 

[아이티데일리] 다음세대재단(대표 최세훈)은 교육복지 및 평생학습 영역의 비영리단체 리더들을 위한 ‘제12회 인터넷 리더십 프로그램’을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제주도 다음 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다음은 공익적 가치를 추구하는 비영리 단체들이 미디어환경 및 소통방식의 급격한 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08년 처음 시작한 ‘인터넷 리더십 프로그램’에 지금까지 시민사회 운동가, 사회적 기업가, 풀뿌리 운동가, 지역 사회복지사, 외국인 이주노동 운동가, 자원봉사센터 리더 등 총 400여명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터넷 리더십 프로그램’에는 서울시내 16개 교육복지센터 리더들과 평생학습원 및 평생학습관 소속 리더 26명이 참여한다. 강사진으로는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 경희사이버대학교 정지훈 교수,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상임이사, 다음커뮤니케이션 전은서 PA 프로덕트 팀장 및 육심나 사회공헌팀장 등이 참여한다.

다음은 이번 ‘인터넷 리더십 프로그램’에서 네트워크의 중요성,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교육적 실험과 사례 등 비영리단체가 온라인 환경에서 고민해야 할 다양한 주제에 대해 다룬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강의자료 및 영상은 18일 교육 종료 이후 비영리 미디어 지식 공유 공간 ‘체인지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세대재단의 방대욱 상임이사는 “제12회 인터넷 리더십 프로그램은 교육 영역의 비영리 리더들과 함께 IT와 온라인으로 연결된 세상에서의 교육활동을 주제로 한다”며,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가는 방법과 지속적인 학습 및 성장을 위한 커뮤니티를 어떻게 형성할지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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