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맷 콜론 브로케이드 아태지역 CTO

[아이티데일리] 브로케이드(지사장 권원상)는 맷 콜론을 아태지역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맷 콜론 CTO는 아태지역 기술 전략 및 제품 로드맵 구출을 책임지게 된다. 특히,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oftware Defined Network, SDN) 및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 NFV) 분야에서 브로케이드의 기술이 고객의 요구와 밀접하게 부합하도록 주력할 계획이다.

맷 콜론 CTO는 15년 이상의 업계 경력을 쌓아왔다. 가장 최근에는 시스코 시스템즈에서 아태지역 EPN(Evolved Programmable Network) 사업 총괄 겸 서비스 공급업체 담당 CTO를 지냈다. 그 이전에는 주니퍼 네트웍스의 고객 서비스, 세일즈, 마케팅 및 시스템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다양한 요직을 역임하며 12년간 근무했다.

아담 주드 브로케이드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은 “아태지역 내 서비스 공급업체들은 2014년 비즈니스의 성장과 혁신을 위해 자사 데이터센터에 SDN을 본격 적용, 구축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올해 전 세계 네트워크 시장 중 특히 아태지역에서 SDN에 대한 요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아태지역에서 브로케이드의 영향력을 공고히 하고자 맷 콜론 CTO를 영입하게 됐다는 것.

이어 아담 주드 부사장은 “맷 콜론 CTO는 아태지역의 수많은 고객 및 파트너와 오랜 시간 긴밀하게 협력해 온 업체 베테랑으로, 네트워크 전환에 대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매우 잘 이해하고 있다”며 “맷 콜론 CTO가 새롭게 아태지역 경영팀에 합류하게 돼 무척 기쁘다. 맷 콜론 CTO가 브로케이드의 고객, 파트너에게 제공하게 될 가치가 굉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맷 콜론 CTO는 “현재 네트워크 시장은 역사적인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고, 브로케이드는 이러한 변화를 기회로 이용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며 “이렇게 중요한 때 브로케이드에 합류, 고객 및 파트너가 새로운 네트워크 패러다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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