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셀로메터센서 등 5개 내장센서 융합 작동으로 순간 자동 포착 가능

 

 

[아이티데일리] 브룰레코리아는 새로운 유형의 지능형 디지털 카메라 ‘오토그래퍼(Autographer)’를 16일 출시했다. 

브룰레코리아 오토그래퍼는 자발적 이미지 캡처 방식의 기술이 적용돼 순간의 장면을 알아서 담아주는 신개념 카메라다.

오토그래퍼는 순간 포착을 위해 멈추지 않아도 엑셀로메터센서, 컬러센서, 마그네토미터센서, PIR센서, 온도센서 등 5개의 내장 센서가 융합적으로 작동해 원하는 순간을 자동으로 놓치지 않고 찍어준다.

엑셀로메터 센서는 순간의 가속도를 파악해서 이동 속도를 판단해 순간의 실제 장면을 놓치지 않도록 하고, 컬러 센서는 실사촬영에 사용되는 센서로 현실에 가까운 이미지를 제공하는데 사용된다.

마그네토미터 센서는 카메라의 진행 방향을 결정짓는 센서로서, 가속도의 방향을 결정해서 GPS정보와 결합해 이동 경로를 표시해주는 역할을 한다.

PIR 센서는 움직이는 피사체를 흔들리지 않는 이미지로 구현하며, 마지막으로 온도 센서는 현재의 온도까지 인식해 제대로 된 현실 상황에 맞는 이미지를 구현하는 데 사용된다.

또 오토그래퍼 렌즈는 지능형이라 목에 걸거나, 옷의 일부분에 부착해, 보행 시 주변의 상황이나 본인이 원하는 장면을 빠짐없이 캡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토그래퍼는 아이-뷰(Eye-View) 렌즈를 채택해 일반 카메라가 담아낼 수 없는, 136도의 광시야각을 제공한다.

일반 카메라의 시야각과 비교할 경우 보이지 않던 부분까지도 촬영이 가능함으로써 보다 넓은 시야를 제공하고, 실제적인 색채 그대로를 표현해준다.

이밖에도 오토그래퍼는 온도 및 GPS 등 모든 정보들이 자동으로 기록되는 특성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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