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 구축방안, 시행착오ㆍ문제점과 개선방안, 다양한 사례 소개 - "빅데이터 시대에 BI의 길을 묻는다" 주제

▲ 올해로 11회를 맞는 2014 BI 컨퍼런스가 오는 4월 15일 화요일,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아이티데일리] [社告]
 
11회째 맞는 BI 컨퍼런스, 4월 15일 코엑스 컨벤션서 개최
“빅데이터 시대에 BI의 길을 묻는다”
 
2004년 시작된 BI 컨퍼런스가 오는 4월 15일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11회째를 맞이한다. 2014 BI 컨퍼런스의 주제는 "빅데이터 시대에 BI의 길을 묻는다"로, 본지와 한국BI데이터마이닝학회가 주관하는 산학 컨퍼런스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빅데이터 및 BI 관련 기업 및 기관 20여 개사의 산업세션과 한국BI데이터마이닝학회 학술세션 등 30여 세션과 데모를 통해 이해를 돕는 전시부스로 꾸며진다.
 
박헌진 한국BI데이터마이닝학회장의 환영사와 SAS코리아 조성식 대표의 인사말로 컨퍼런스가 시작되고, 오전 키노트로 오라클, SAS, EMC의 전문가들이 빅데이터와 관련한 각사의 전략과 구현방안, 구현사례 등이 소개된다.
 
오후에는 산업세션 4개 트랙과 학술세션 1개 트랙으로 나뉘어 5개 트랙에서 30여 세션이 각각 진행되고 마무리 세션에서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주제로 조성준 서울대 교수, 신신애 정보화진흥원 부장, 전용준 리비젼컨설팅 대표, 장동인 미래읽기 대표가 참석한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빅데이터 시대에 BI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참가자들은 빅데이터 구축방안은 물론, 구축 과정에서 나타난 다양한 시행 착오와 문제점, 그리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 방안과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올바른 정보의 문을 여는 열쇠, '분석'
오전 첫 번째 키노트는 오라클 케네스 장 전무가 “Analytics, Part of Daily life”를 주제로 발표한다. 사람들은 크고 작은 결정들을 매일 내려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수많은 정보들을 기반으로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 장 전무는 “분석이 올바른 정보에 대한 문을 열어주는 열쇠”라는 것을 설명할 예정이다.
 
SAS코리아 이진권 상무는 “Big Data Now and Tomorrow”를 주제로 Big Data시대의 거대한 흐름을 이끌어 온 SAS의 빅데이터 전략과 기업의 올바른 구현 방향과 사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EMC 이달수 상무는 “경험을 통해 확인된 빅데이터 접근 방법론과 사례”를 주제로 키노트 발표를 한다.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시작하거나 확대할 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울 수 있다. 보다 효율적으로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목표하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단계별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 다양한 빅데이터 프로젝트 경험을 기반으로 단기, 중기, 장기적 접근 방법론과 사례들을 소개한다.
 
한편, 오후에는 산업트랙 4개와 학술트랙 등 5개 트랙에서 산업세션과 학술세션이 각각 진행된다.
 
BI매트릭스 정웅교 수석은 “효율적인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스마트BI 기반의 접근전략 및 해결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데이터스트림즈 허은아 이사는 “Real Value Using Big Data and Next Step”을 주제로 발표한다. 허 이사는 발표를 통해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고객이 얻고자 하는 진정한 가치를 생각해 보고, 전략적 빅데이터 사업을 위해 시장이 준비해야 하는 다음 단계는 무엇인가에 대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이동협 컨설턴트는 “Business Analytics for Everyone”을 주제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분석 플랫폼을 소개하고 HP 김규진 부장은 “HP ConvergedSystem300 for Vertica를 주제로 빠르고 유연한 빅데이터 플랫폼 구현에 대해 발표한다. 인포매티카 임정혜 부장은 “빅데이터 활용의 출발점, 효과적인 빅데이터 통합”에 대해 소개하고, 데이터솔루션 정성원 이사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Advanced Analytics 개념과 사례”에 대해 참가자들과 공유한다.
 
패널토의 -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중요성'
위세아이텍 박민석 수석은 “공공데이터 개방 방법과 사례 – 서울 열린 데이터 광장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세션을 진행한다. 비주얼 분석과 관련한 세션도 마련됐다. 다윈컨설팅 현승순 대표는 “사람의 두뇌처럼 작동하는 차세대 빅데이터 분석 BD/BI 솔루션 QlikView”를 주제로 발표하고 모니카컨설팅 허윤 이사는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한 Data Visualization”을 주제로 각각 소개한다.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료보건 빅데이터에 대한 사례발표가 소개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되는 세션에서는 리비젼컨설팅 전용준 박사와 정보화진흥원 신신애 부장이 세션을 진행한다. 전용준 박사는 “빅데이터 활용의 전략적 선택 : 규모, 업종, 비전의 고려”를 주제로 빅데이터 구현을 위한 전략적 고려사항을 논의하고 신신애 부장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양성을 위한 빅데이터 커리큘럼 참조모델”을 주제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갖추어야 하는 역량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 클로징 세션에서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중요성과 올바른 인력 양성”을 주제로 신신애 부장과 조성준 서울대 교수, 전용준 박사, 장동인 대표 등이 참가하는 패널토의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학술대회에서는 모바일 및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의 데이터마이닝 응용, 최적화 기법 및 응용, 데이터마이닝 모델링 등 3개 주제에 대한 논문이 발표되고, 연세대 이원석 교수의 “빅데이터와 개인 정보보호”를 주제로 초청강연이 진행된다.
 
컨퍼런스 참가 희망자는 IT Daily 홈페이지(http://www.itdaily.kr/conference/)를 통해 등록 가능하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