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약정에 USIM만 교체하면 바로 사용…LTE·3G 요금제 선택 가능

 

[아이티데일리] 인터파크는 블랙베리, 소니 엑스페리아, HTC 등 해외에서 출시된 인기 스마트폰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터파크 측은 최근 외산 스마트폰의 직구족 증가 추세와 이동통신 3사의 순차적인 영업정지로 인해 스마트폰 구입 창구가 축소됨에 따라 이번 해외출시폰 특가 기획전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해외 출시폰 특가 기획전은 리서치인모션의 블랙베리 시리즈, 소니의 엑스페리아 시리즈, 노키아, HTC, 모토G 등 외산 스마트폰 총 15종을 특가에 선보이rh, 오는 21일까지 구매 확정 고객에게 I-포인트 1만 점을 추가로 증정한다.

주요 제품인 ‘블랙베리 Q10’과 ‘블랙베리 Q5’는 블랙베리 특유의 쿼티(qwerty) 자판 기반의 제품으로 많은 타이핑을 필요로 하는 문서 작업에 유용하며, 국내 통신사에서 정식 유통되지 않아 희소성을 보유하고 있다.

풀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6.4인치 스마트폰 ‘소니 엑스페리아 Z 울트라’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에서 대상을 받은 제품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16대9 비율의 디스플레이로 멀티미디어를 즐기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이외에도 블랙베리 Z30, 엑스페리아 Z1 컴팩트, 엑스페리아 Z2, 엑스페리아 T2 울트라, HTC ONE 등 다양한 제품을 이번 기획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기획전 제품 모두 이통사 약정기간이 없고, LTE 요금제뿐만 아니라 3G 요금제로도 사용 가능하다.

SKT와 KT 또는 같은 통신망을 이용하는 MVNO 사용자는 USIM을 꽂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일로부터 1년까지 무상 A/S 및 1인 1기기 구매에 한해 전파인증비 면제 등 혜택도 제공된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