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의견 적극적으로 반영한 서비스 개선 덕분"

▲ 배달의민족 월간 방문자 추이

[아이티데일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은 자사 앱 ‘배달의민족’의 3월 순 방문자 수가 150만 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방문자 수 146만 명에 비해 4만 명이 더 늘어난 수치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의 이 같은 성과를 거둔 이유로 고객 서비스를 강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고객 메일과 구글 플레이스토어 리뷰를 통해 접수되는 이용자들의 제안을 적극 반영, 월 2회 업데이트를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을 위한 각종 할인 이벤트와 포인트 적립 시스템을 활성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이용자들이 앱을 사용하며 느끼는 불편한 점이나 개선 사항을 빠르게 반영함으로써 서비스의 질을 높여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배달의민족은 이용자의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하여 서비스의 본질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달의민족은 최근 월평균 거래액 550억 원을 돌파했으며 올해 안에 1,000억 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13만여 개의 업소가 등록되어 있으며 매일 150여개 의 신규 업소가 추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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