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인식표 기반 실종방지 및 SNS 서비스

 
[아이티데일리] 브랜덤(대표 문지혜)은 자사 반려동물 실종방지 서비스 ‘펫북(PETBOOK)’ 앱을 2.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 지난 2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펫북’은 NFC태그가 내장된 스마트인식표와 스마트폰 앱으로 구성된 반려동물 실종방지 솔루션이다.

브랜덤은 이번에 출시한 ‘펫북’ 앱 2.0 버전에 실종신고센터, 위치정보 전송 등 실종신고 기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반려동물 실종 시 실종신고가 가능하며, 실종된 반려동물 발견 시 전화연결과 더불어 실종위치를 전송할 수 있다. 실종신고센터에서는 실종신고된 반려동물의 목록도 제공한다.

또한, 반려동물의 일상을 기록할 수 있는 미니홈피, 진료일정을 관리할 수 있는 다이어리, 커뮤니티 활동 시 제공하는 배지 등 소셜 기능도 강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능들을 담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브랜덤은 ‘펫북’ 앱 2.0 버전 출시에 맞춰 두 가지 새로운 디자인의 스마트인식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의류 디자이너브랜드인 덴티스츠 어포인트먼트, 베럴즈 등과 협력해 새로운 인식표도 출시할 예정이다.

브랜덤은 ‘펫북’의 스마트인식표가 동물등록제의 등록인식표에 해당되며, 앱 내 ‘펫북마켓’을 비롯해 텐바이텐, 1300K, 미스터쿤, 옥션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