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솔루션센터는 최근 전사 아키텍처 솔루션인 ‘TAPark-프레임웍 v5.2’를 발표했다. TAPark는 전사통합을 위한 아키텍처 프레임워크로 전사아키텍처 및 효율적인 정보관리를 위한 관리체계(EAMS)를 지원하는 아키텍처 전용도구이다.
한국솔루션센터는 아키텍처 중심의 컨설팅 및 솔루션 제공, 핵심 콘텐츠 개발 등을 수행하는 전문 솔루션 공급로 지난 2001년 아키텍처 솔루션인 TAPark v1.0을 발표해 디지털 기술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보기술 아키텍처는 작년 말 ‘정보시스템의 효율적 도입 및 운영에 관한 법률(ITA법)’이 통과된 뒤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정보의 공동 활용과 투자효율화 및 전사통합을 위해 도입을 서두르고 있는 상태이다. 이번에 발표된 신제품은 복수의 아키텍트를 지원하는 팀웍 기능과 별도로 분리되었던 참조 모델 지원기(BBA) 및 아키텍처 데이터사전 등이 통합돼 발표됐다.
이 제품은 몽골전자정부와 대한주택공사의 아키텍처 사업 등에 공급됐으며, 한국솔루션센터는 LG-CNS, 삼성SDS, SKC&C 등과의 제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솔루션센터는 이번 출시된 제품을 통해 아키텍처 전문 솔루션 회사로서의 위상정립과 효과적인 ITA/EA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욱 기자 wook@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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