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축 기능 외 파일 관리자, 언어변환 등 다양한 기능 제공

 
[아이티데일리]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가 지난 2월 출시한 ‘알집 모바일’이 누적 15만(안드로이드/iOS)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알집 모바일은’ 스마트폰에 저장된 파일을 간편히 압축 및 해제할 수 있는 압축 유틸리티 앱으로, 단순 압축 관련 기능 외 파일 관리자 기능도 더해 사용자 효용성을 높인 제품이다.

안드로이드 및 iOS를 동시에 지원하는 ‘알집 모바일’은 zip, egg, alz의 포맷으로 스마트폰 내 파일을 압축할 수 있으며, zip 포맷 외 12가지 포맷의 압축파일을 해제할 수 있다.

특히 알집 모바일은 외국어로 생성된 파일도 변형이나 오류 없이 압축 및 해제가 가능한 ‘언어변환’을 지원하여, 기존 압축 유틸리티 앱 사용자가 겪던 불편을 크게 개선했다.

아울러 안드로이드 버전 알집 모바일은 파일삭제, 이동, 이름변경, 내보내기 등 스마트폰 ‘파일 관리자 기능’도 함께 제공하여,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에 저장된 모든 파일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만 iOS 버전은 OS 특성상 일부 포맷 압축해제 및 이미지&문서 뷰어 기능만 제공한다.

이스트소프트 SW사업본부 신제훈 본부장은 "스마트폰 사용자의 파일관리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모바일 환경에 맞춘 알집을 선보이게 됐다”며,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알집 모바일을 더욱 안정적이고 편리한 제품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