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시스템즈코리아(대표 김형래 www.bea.co.kr)는 최근 RFID 미들웨어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리퀴드 에셋’ 비전과 RFID 신제품들을 대거 발표하고, 국내 RFID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BEA코리아는 RFID 및 관련 디바이스를 통해 취득된 정보들을 기업내 모든 부서와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 프로세스 등에서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전사적 차원의 ‘리퀴드 에셋(유동적 자산 : liquid asset)’ 비전 실현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BEA코리아는 △여러 곳에 분산되어 진행되고 있는 RFID 작업 데이터들을 실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BEA 웹로직 RFID 에지 서버 △RFID 인프라스트럭처 플랫폼인 BEA 웹로직 RFID 엔터프라이즈 서버 △각종 컴플라이언스 준수 및 효율적인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는 BEA 웹로직 RFID 컴플라이언스 익스프레스 등의 세 가지 RFID 신제품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제품들은 지난해 인수한 RFID 미들웨어 업체 '커넥테라(ConnecTerra)’의 기술력을 합쳐 개발된 첫 번째 결과물로서, 커넥테라의 ‘RFID 소프트웨어’와 BEA의 ‘SOA 기반 인프라스트럭처 컴포넌트’가 통합됐다. 이를 통해 BEA는 고객사들이 공급망에서 수집된 방대한 RFID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BEA코리아는 파트너들과의 협력강화와 함께 각종 고객 지원 프로그램 전개, 다양한 프로모션 전개, 채널 지원책 정비 등에 나설 계획이다.
BEA시스템즈코리아 김형래 사장은 “현재 RFID 시장은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향후 RFID 도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유비쿼터스 시대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제품 출시를 계기로 BEA는 표준기반 엔드투엔드 RFID 인프라스트럭처 소프트웨어 벤더로 자리매김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강욱 기자 wook@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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