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시민기자 자격 부여 및 홍보ㆍ마케팅 역량 쌓을 기회 제공

 
한국시민기자협회(협회장 하방수)와 마케팅디자인그룹 휴비온(대표 이성래)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대학생 운영위원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학생 운영위원은 대학생 시민기자 아카데미를 기획, 운영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되는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는 대학생들에게는 대학생 시민기자 자격을 부여, 취재활동 및 마케팅 활동을 함께 수행할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
 
이와 관련, 한국시민기자협회 고성중 사무총장은 “대학생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면 시민기자 아카데미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면서 “이를 통해 시민기자로 활동하며 보도자료 작성 능력은 물론 홍보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민기자 아카데미는 보도자료 작성법 및 사진촬영법, 인문학 및 소양교육, 기사등록 실습, SNS 마케팅의 이해 등의 커리큘럼을 포함하고 있어, 홍보 혹은 마케팅 분야 취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는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휴비온 이성래 대표는 “대학생 운영위원에게는 현업에서 필요한 홍보 및 마케팅 능력을 배양할 기회가 주어진다”며, “한국시민기자협회와 마케팅디자인그룹 휴비온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대학생 운영위원들에게 실제 기업의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학생 운영위원은 한국시민기자협회 본회(광주광역시), 중앙회 서울사무처, 전북지회 별로 각각 4명씩 선발할 계획이며, 관심 있는 대학생은 오는 15일까지 이메일(typat@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상세한 사항은 한국시민기자협회 모집요강(http://me2.do/FXuAXoJn)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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