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웹툰 ‘0.0MHz’ 무빙툰으로 1일부터 한 달간 방영

 
[아이티데일리]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인 ‘스토리볼’을 통해 ‘살아있는 웹툰: 무빙툰’을 1일부터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다음은 ‘무빙툰’이 웹툰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재탄생시킨 콘텐츠 장르라고 밝혔다. 모션그래픽을 통해 움직이는 영상 효과를 적용했고, 사운드를 추가했다.

다음은 ‘만화속세상’에서 연재된 장작 작가의 인기 웹툰 ‘0.0MHz’를 1일부터 한 달간 ‘무빙툰’ 형태로 방영한다고 밝혔다. 지상훈 영상 PD를 비롯해 전자 음악을 전공해 영화 사운드 디자인을 해온 문수영 감독 등 총 4명의 영상 PD가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고 덧붙였다.

무빙툰 ‘0.0MHz’는 가위에 눌리거나 귀신을 보는 등 각종 심령 현상을 겪는 카페 동호회 회원들이 한 흉가에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공포물로, 총 10부작으로 구성돼있다. 1일부터 매주 화·목요일에 ‘스토리볼’에서 연재하며, 추가 장면을 볼 수 있는 번외편도 공개할 예정이다.

다음 배성준 마케팅제휴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이번에 선보인 무빙툰은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했던 색다른 모바일 콘텐츠로서의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며, “다음은 앞으로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형태의 모바일 드라마, 무빙툰과 같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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