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메소드코리아(대표 권혁준 www.webmethods.com)는 최근 SOA 기반으로 아키텍처가 더욱 강화된 SOA 솔루션인 ‘serviceNet 6.5(서비스넷 6.5)’를 출시했다.
‘서비스넷 6.5’는 웹메소드 통합솔루션인 패브릭 6.5 출시에 이어 전사 SOA/EDA 기반의 SOA 솔루션으로, 기업 내에 산발적으로 개발 사용되는 모든 웹서비스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와 서비스 운영상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웹메소드는 "그동안 웹서비스의 활용은 기업 내부에서 닷넷, J2EE 등 다양한 기반에서 부분적으로 진행하여 왔으나 이러한 웹서비스를 전사 차원에서 등록하고, 보안, 로드 밸런싱, 고가용성 확보, 모니터링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웹메소드의 ‘서비스넷 6.5’가 최초"라고 강조했다.
자사 통합 솔루션인 ‘패브릭 6.5’는 기업의 IT 자원을 어댑터를 통해 서비스화 할 경우 즉시 웹서비스로 호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에게 편리한 SOA 개발 플랫폼을 제공하게 되며, 이렇게 개발된 웹서비스는 이종 플랫폼에서 개발된 웹서비스와 함께 서비스넷에서 관리되고 모니터링 되기 때문에 전사차원의 SOA/EDA(Service Oriented Architecture/Event Driven Architecture)를 구현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웹메소드 엘리엇 노이먼 글로벌 수석 기술 부회장은 "웹메소드 고객 중 70% 이상이 웹메소드 솔루션을 통해 웹서비스를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35%는 2년 이상 웹서비스를 실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웹메소드 대부분의 고객이 서비스넷을 통해 기업의 IT경쟁력을 한 차원 높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욱 기자wook@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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