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주식 1주, 음성/데이터 1년 무료, VIP 무한 멤버십 등 제공

▲ SKT 하성민 사장(오른쪽 2번째)이 자사 30년 이용 고객들과 핸드프린팅을 하는 모습

[아이티데일리]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이 창사 30주년을 맞아 30년 이용 장기 고객을 초청해 ‘명예의 전당’ 헌액 행사를 지난 31일 개최했다.

SK텔레콤은 현재 자사를 30년 간 사용해온 고객이 총 200명으로, 1984년 개시했던 자사 차량전화 서비스 가입 고객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온라인상에 ‘고객 명예의 전당’을 구축해 30년 고객 모두를 헌액하며, ‘주주로 모시겠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SK텔레콤 주식 1주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음성 및 데이터 통화 요금을 1년 간 무료로 제공하고, 멤버십 혜택도 VIP 등급으로 상향 조정해 1년간 무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SK텔레콤은 이번 헌액 행사에 참석한 고객 전원의 핸드프린팅 행사를 열었다. 이 핸드프린팅은 향후 본사 건물에 30주년 기념 조형물로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온라인 ‘고객 명예의 전당’을 방문, 숫자 ‘30’ 관련 행복 에피소드를 남긴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30년 고객과 동일한 혜택(주식1주, 1년 통신비 상당 상품권, 멤버십 VIP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30주년 기념보석인 진주 목걸이, 3월의 탄생석인 아쿠아마린 커플링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SK텔레콤 하성민 사장은 “지난 30년 SK텔레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통신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 여러분이 함께 해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가장 우선에 두고, 최고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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