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솔루션 전문기업인 코덴샤(대표 Iwaki Yoko)가 일본 번역 기업으로는 최초로 국내지사를 설립하고 시장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코덴샤의 국내 법인인 코덴샤코리아(대표 Iwaki Yoko, 지사장 채명호 www.kodensha.co.kr )는 지난 2005년 12월 설립돼 2개월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2월부터 영업활동에 본격 들어간다.
코덴샤코리아는 본사의 번역 솔루션과 소프트웨어, 모바일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하게 되며, 한국의 솔루션과 콘테츠를 발굴해 일본에 소개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코덴샤는 한국법인 설립과 함께 주요 솔루션업체와 협력을 통해 오는 2월부터는 영업활동 강화와 SW 출하를 계획하고 있다.
코덴샤코리아 채명호 지사장은 “한국의 우수한 번역 솔루션 업체와의 협력, 그리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침체된 한국의 번역 솔루션 시장을 함께 확대 성장시켜나가고자 한다”며 "솔루션과 제품의 성능을 향상시켜 고객들로 하여금 지불한 금액 이상의 부가가치를 얻을 수 있는 상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욱 기자wook@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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