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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칼럼(6)]디지털문명기 초연결사회, 창조경제 논의디지털 신인류, 온오프라인 융합 공동체의 형성
[경영칼럼] 
디지털문명기 초연결사회, 창조경제 논의 (6)
금용찬 지엔씨솔루션 대표이사
‘세계화’ 연구진
1. Prologue
2.사회구조 - “초연결의 하나되는 세계” 지배∙영리∙수혜의 역할분담
3.산업구조 – 연결과 확장에 의한 MATRIX화, 그리고 창의산업과 서비스
4.지배구조 - 국가체제는 P2P협치로 진화, 사회는 글로벌 디지털 공동체화
5.세계구조 - 세계는 자유무역∙왕래, 비트(bit)로 연결된 하나의 디지털 세상
6.인간의삶 - 디지털 신인류, 온오프라인 융합 공동체의 형성
7.디지털문화 – “세계가 하나로”의 과제와 “창조적(Creative)” 금단의 사과
8.과학기술 – 창조경제 디지털경제의 일환, 과학기술의 융합과 디지털문명은 동전의 양면
9.실세상 – 수혜,영리,지배구조의 주체, 문명형과 문화형의 이원적 진화
10.사이버세상 - 디지털 문화가 꽃피는 사이버 세상 “사이버대륙”의 생성
11.디지털문명 -과학기술의 발달과 융∙복합 변화로 “디지털문명기” 도래
12.변화의 이해와 대응
 
[컴퓨터월드] 디지털문명기 “신인류의 출현”, 사회의 변화 이해와 더불어 개개인의 변화를 이해해야 한다.

   
 


디지털 기준의 변화 “공동목표의 달성”에서 “목표중심적 선택”

개개인의 활동의 많은 부분이 디지털 세상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스마트폰의 폭발적 보급과 앱스토어의 성장은 제대로 된 디지털 삶을 인류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중독”과 같은 병폐를 보이기도 하지만 이러한 디지털 삶을 가속시키고 있다.
 
개인이 접하고 습득해야 할 폭발적인 정보의 양에 따라 근본적으로 인간은 새로운 디지털 기준에 직면하게 되었다. 원자세계의 아날로그형 인간이 인터넷에서 정보를 접하는 “정제된 정보의 최대화로 공동목표의 달성”에서 “다양한 정보의 최소화로 목표중심적 선택”으로의 전환에 따른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으로 기준이 변하고 있다.

   
 


디지털 신인류
 
디지털 문명 속의 생활을 즐기는 “디지털 신인류”가 출현하였다. 개개인은 이미 디지털화된 사회 속에 온갖 디지털 기기를 알게 모르게 접하여 살아가고 있다. 산간벽지, 오지도 사라졌다. 자연스럽게 글로벌 가족들을 하나 둘 만나게 된다. 개개인의 삶이 얼마나 디지털화되었는가?
 
어떻게 디지털화 된 사회 속에서 살아갈 것인가? 디지털문명은 개개인을 구속하기도 하고 편리함과 즐거움을 주기도 한다. 현재까지의 자본주의 원리하에서 설계된 많은 원칙들이 영역별로(Local) 파괴되고 수평 재조립 될 것이다(Peer to Peer). 반대 현상으로 이러한 디지털 문명의 속도와 변화에 반대로 느림과 자연의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결과적으로는 “디지털 신인류”와 “자연주의의 인간”들이 어우러져 디지털 문명 속에서 살아가게 될 것이다. 디지털 신인류가 살아가는 마을 “온오프라인 융합형 공동체의 형성”으로 사회는 재구조화되고 있다.
 
디지털 신인류의 특성을 개인화, 네트워크화, 생산적 소비, 복합/융합적, 오락/재미 추구, 도전적, 자기과시적, 이미지 중심적, 기술 소비적, 가상과 실재의 혼재, 빨리빨리 문화 확대 재생산,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공존 추구로 파악하고 있다.

   
 

● 컨버전스(Convergence) 유형 : 디지털화가 낳은 다양한 기술, 문화, 경제적 융합과 결합적 환경에 적응해나가는 인간형
 
● 패스파인더(pathfinder) 유형 : 디지털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디지털화의 여러 현상과 기술적 진보을 주도하는 개척자형 

● 커뮤니케이터(Communicator) 유형 : 개인을 커뮤니케이션 권력의 중심으로 삼으려 하고, 직접적인 정보 생산과 함께 수집된 정보의 편집과 편성을 통해 개인의 정보 생산성을 확대.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커뮤니케이션에 능동적으로 다가서고, 이미지로 커뮤니케이션 하고, 공격적이고 목적 지향적인 커뮤니케이션에 능한 특성 

● 레밍스(Lemmings) 유형 : 맹목적 집단행동이 특성. 인터넷을 매개로 집단성과 맹목성이 발휘되며, 극단적인 집단행동을 취하기도 하여 사회문제화로 대두될 위험성이 크다. 

● 동지(Comrade) 유형 : 온라인을 보다 효율적인 휴먼네트워크 기반으로 활용하여 적극적인 디지털 인맥 조성이나 사회적인 생산성을 발휘하는 인간형이다. 연대하는 동안만 같은 목적이 있는, 사람과 사람의 연대가 아닌 목적과 목적의 연대

● 개인(Individual) 유형 : 디지털이 가져다 준 기술적 혜택이 개인이 자신의 가치를 발휘하고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데 보다 수월한 환경을 조성. 조직형 인간에서 탈피하여 점점 개인의 시대로의 이동을 주도하는 유형 

● 네오젠더(Neo-Gender) 유형 : 디지털 신인류는 성역할구분에 대한 기존의 관점에서 탈피. 더 이상 생물학적인 성의 구분이 사회적 성의 구분으로 이어지진 않는 시대의 새로운 성의 유형이 등장

● 중독/몰입(Holic) 유형 : 디지털 문화나 편의에 대한 사회적 중독에 빠진 인간형. 과거의 중독은 신체적이고 생물학적인 중독의 문제, 디지털 시대에서는 정신적이고 사회적인 중독의 문제

● 지식인(knowledgian) 유형 : 지식정보를 기반으로 사회적인 생산과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들. 디지털사회가 지식정보사회를 지향하는 것은 지식인 유형의 확산에 크게 영향

“자동차동호회”, “패피(패션사람들)”, “산악동호회”, “카페”, “댄스족”, “짠돌이모임”, “음식동아리” 등 디지털과 결합된 공동체들이 구성되고 개개인은 빠르게 소속되어 활동하고 탈퇴하고 있다.

   
 


이것은 부정할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새로운 규범을 만들어 가야 한다. 아날로그의 규범을 익힌 디지털 경험자와 디지털에서 탄생하고 자란 사람들은 다른 인류이다. 앞으로 어떤 세상이 펼쳐질 것인가?
 
“디지털 신인류”의 다양한 종족명에는 이미 우리들에게 익숙한 단어들이 많다. 개개인은 이 중에 몇 가지나 여러 가지에 속해 있거나 속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런 다양한 종족들을 만나고 가족을 구성하고 먹거리를 얻고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 “어떻게 즐거울 것인가”, “어떻게 존재할 것인가”의 결정을 위하여 개개인은 가치관을 확립하여야 한다.
 
사회영역별 위험과 기회 vs. 개인의 참여
 
최근 국가정책의 화두는 창조경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아이디어와 창업이다. 현실은 통계에 잡히지 않는 실직자가 득실거리고 대학생들은 사회로 나갈 수 없어 메마른 웅덩이의 올챙이들처럼 대학교에 취업재수, 삼수로 오글거리고 있다. 이런 현상은 한국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현상이다.
 
그러나 젊은이들을 미래사회로 제대로 인도하지 못하는 학교나 공공정책이 대안을 찾지 못하여 광대짓을 하는 “아이디어로 창업”이나 “꿈을 부추김”은 명백하게 잘못된 방향의 선행이다. 자신이 모르겠다고 월급만 받고 후학들을 벼랑으로 몰아서 되겠는가? 젊은이들은 좀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실현 가능한 꿈을 가져야 한다. 그 꿈의 출발점은 현실적으로 개개인은 어디에 속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 시작이다.

   
 


지배, 영리, 수혜로 구분되는 미래사회 영역별 일자리는 기회와 위험이 존재하고 있다. 개개인은 “아이디어의 창업”이라는 단편적 시야보다 포괄적 시각을 가지고 참여를 결정해야 한다.
 
영리조직
 
창조경제의 일자리는 “아이디어로 창업” 만 이야기 되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창업의 기회가 매우 적다. 성공확률은 낙타가 바늘구멍 지나가기와 같이 어렵다. “특허에 의한 독점적 지위와 횡포”, “Open innovation”, “지능화된 기업 시스템”, “통합에 의한 효율과 지배” 기존의 산업에서의 기회와 확률은 대단히 낮다.
 
디지털 문명의 태동은 새로운 미래사회의 구조변화 속에 “아이디어 창업”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단, 세계를 하나로 보는 시각과 디지털 경제의 선순환 싸이클이 완전하게 연결될 때 노력하는 자가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

수혜조직

“사명감을 가지고 참여와 봉사”라는 수혜영역에 참여하는 개인의 선택이 늘어가고 있다. 현실은 낮은 수입에 의한 현실적 문제와 비효율적이고 다양한 사업들로 발생하는 일들은 개개인을 Burn out 시키기도 한다. 때로는 불투명성에 의한 비윤리현상이 곳곳에서 발생할 소지가 높아서 애초의 사명감의 유지가 어렵고 상처를 받기도 한다.
 
기회 측면은 “행복한 가족”에의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과 새롭게 나타나는 협동조합과 같은 1인1표의 공유체제하에서 수익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지역산업화 영역에서 협동조합을 만드는 것이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공공조직

최근 안정적 직장이라는 인식하에 공무원 시험을 보는 젊은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 공공사회의 현상은 분절화, 집단 이기화, 책임회피 등으로 인하여 비대화 되고 있다. 공공의 지배조직은 협치서비스의 플랫폼화에 의한 재구조화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서비스 대상에 비하여 지나치게 비대화된 공공과 관련 조직은 필연적으로 변화의 기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국가단위와 초국가적 조직의 규칙들이 조화, 협치의 필연적 요구의 흐름이 초연결에 의하여 나타나고 있다.

“아이디어와 창업”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십중팔구 그것을 핑계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다. 개개인은 먼저 참여를 결정하고 긍정적 열정으로 융합하고 실행해야 한다.

초유의 기회 “세계일화(世界一花)”
 
한국은 디지털 신인류로의 가장 첨예한 변화를 보여주는 지구상의 국가임에는 분명하지만, 새로운 현상들이 주는 부작용과 병폐에 대응해 나가야 한다. 기존의 인류적 특성과 새로운 디지털 신인류의 특성의 충돌 또한 심도 있게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를 내포하고 있다.
 
이 거대한 변화는 엄청난 혼란과 대립, 갈등, 아픔을 담보한다. 핵폭탄의 위협보다도 무서운 것은 Value Chain의 지배자들과 숨어서 날아드는 화살들(Intelligence화)이다. 현재의 흐름은 소수계층의 심화되는 가난과 종속을 조심스레 예고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를 선택한다는 일부 선동가와 우둔한 민중의 착각은 강자의 먹잇감 돼지로의 전락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한국의 디지털 신인류로의 가장 빠른 진화는 “전국을 하나로 묶는 네트워크”, “문화적 역동성”, 동서양 디지터문명의 교차점”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기반에서 디지털 문명기 초연결의 하나되는 세계를 주도할 수 있는 기회가 눈 앞에 와 있다. 합심과 단합의 하나됨만이 그 유일한 방법이며,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

1만년 역사 초유의 기회 세계일화(世界一花),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
 
디지털 신인류의 노력
 
개인의 가치
 
디지털 문명기 개개인은 길을 잃고 방황하고 있다. 누구도 미래의 변화를 알 수 없어 가르치고 배울 수 없는 모두가 신대륙에서 자신의 길을 찾아야 하는 디지털 문명기이다. 개인은 정신적인 방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와 “어떻게 즐거울 것인가”의 가치를 스스로 찾아야 한다.
 
참여와 창조
 
물질은 풍요하나 사회와 개인은 빈곤한 현실. 개개인은 “지배와 플랫폼의 참여”, “사명감과 봉사의 참여”, “영리 조직의 참여” 어느 영역에 참여할 것인지를 결정하여야 한다. 또한, 디지털 문명기 새로운 대륙의 탄생 속에 기회는 있다. “디지털 문명 속의 창업”, “협동조합”과 같은 새로운 조직을 만들어서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활동을 하는 것이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융합의 노력
 
부단한 배움 속에 “지식의 융합”, 소통과 대화 속에서 “구성원의 융합”, 적극적 외부연대에 의한 “사회 속의 융합과 산업간의 융합” 등 “융합”의 열정적 긍정의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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