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APU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내장형VGA 병합, 향상된 전력관리 및 게임 가속화 제공

▲ AMD R9 M290X GPU 그래픽 칩셋이 탑재된 게이밍 노트북 GX60
[아이티데일리] MSI코리아(대표 공번서)는 MSI 노트북 공식 유통사 엔씨디지텍(대표 진건도)을 통해 AMD 하이엔드 그래픽 칩셋인 R9 M290X GPU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 MSI 디스트로이어(Destroyer) 시리즈 ‘GX60’과 ‘GX70’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GX60과 GX70에 탑재된 외장형 AMD 최신 하이엔드 라데온 R9 M290X GPU GDDR5 2GB 그래픽 칩셋은 AMD 엘리트(Elite) A시리즈 APU인 리치랜드 쿼드코어 A10-5750M (2.5GHz, Max 3.5GHz) 프로세서와 내장형 VGA인 AMD 라데온 HD8650G가 병합되어 빠른 성능과 향상된 전력관리를 구현하며, 뛰어난 3D 성능 게이밍 퍼포먼스와 게임의 가속화를 제공한다.

MSI GX60 디스트로이어(15.6인치)와 MSI GX70 디스트로이어(17.3인치) 시리즈 모두 버튼 하나로 노트북의 온도를 낮춰주는 ‘쿨러부스트’로 냉각 성능을 높였고, ‘킬러랜’ 기능으로 지정된 게임의 패킷을 가장 우선적으로 처리해 주는 등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보강했다.

GX60과 GX70에는 AMD의 기술인 HDMI, VGA,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 출력을 동시에 지원하는 AMD 아이피니티 기술을 접목되어, 총 3대의 외부모니터를 동시에 출력하는 다중 디스플레이 기술로 확장된 3D 게임 구동, 영화감상과 문서작업을 한 화면에 동시에 시청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새로운 아키텍쳐 시스템인 AMD의 맨틀 기술로 그래픽 출력량이 증대되어 GPU의 성능을 상승시키는 효과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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