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다운로드 기념 ‘천만할인 이벤트’로 할인쿠폰 증정도

 

[아이티데일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은 자사의 배달 앱 ‘배달의민족’이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우아한형제들은 현재 ‘배달의민족’에서 하루 10만 건의 주문이 이뤄지고 있으며, 13만여 개의 배달업소가 등록돼 있고, 매일 150여 개의 업소가 추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누적된 업소 리뷰 수는 220만 개이며, 매일 약 4000개의 리뷰가 새롭게 올라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아한형제들은 진행 중인 2주 1회 업데이트를 이어나가고, 다양한 소비자들에 맞춘 마케팅 활동도 지속하며, 배달 업주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지원 활동도 강화하는 등 ‘배달의민족’의 서비스 품질 강화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 10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천만할인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배달의민족’ 앱이나 PC 버전 배민닷컴에서 매일 아이디 당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천원’ 할인 쿠폰과 ‘만원’ 할인 쿠폰을 랜덤으로 지급한다.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대표는 “1000만 다운로드라는 수치는 국내 배달문화가 변하고 있는 증거로써 큰 의미가 있다”며, “스마트폰 결제 방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요즘 추세에 따라 올해는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