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결합한 다양한 앱세서리 관련 사업 아이디어 대상

 

[아이티데일리]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스마트 앱세서리 관련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공동 사업화를 위한 ‘SK텔레콤 스마트 앱세서리 공모전’을 오는 4월 7일까지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SK텔레콤은 스마트 앱세서리 관련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일반인들도 아이디어만으로 자금 · 경험 등 역량 걱정 없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사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의 평가와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10건의 전문 시제품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며, 최종적인 사업화 아이템 선정은 7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인포테인먼트 ▲센싱 ▲헬스 등 앱세서리가 활용될 수 있는 모든 분야에 제한 없이 공모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와 함께 아이디어 및 기술/서비스 개요, 예상 사업 모델 등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자사의 포털 ‘행복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최종 채택된 아이디어에 대한 설계 및 시제품 제작 등을 비롯해 특허 신청 · 인증 · 제품 출시까지 사업 준비에 필요한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하고, 희망 시 자사와 공동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는 것을 이번 공모전의 특징으로 꼽았다.

또한, 3D프린터를 별도 지원하며, 자사의 시제품 제작 지원 센터 ‘SK팹랩서울’ 및 모바일 웹/앱 개발을 위한 온라인 개발자 지원센터 ‘T 디벨로퍼스’ 등을 통한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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