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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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다양한 OS 지원하는 포토프린터 ‘LG 포켓포토2’블루투스, NFC 연결로 간편한 인화 및 두께 2cm로 휴대성 강화

   
 ▲ LG 포켓포토2 'PD239'
[아이티데일리] 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에 탑재된 카메라의 성능이 일반 디지털카메라에 근접하고 있고, 디지털카메라보다는 늘 휴대하기 쉬운 스마트 기기로 사진을 찍어 추억을 담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별다른 변환작업 없이 사진을 찍고 즉시 출력하길 원하는 소비자의 욕구도 점점 커지고 있다.

이같은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듯 LG전자를 비롯해 삼성 엡손, 캐논 등 여러 전자기기 제조업체들은 포토프린터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LG전자가 지난 2012년 9월 첫 출시한 포켓포토는 스마트폰 속 사진을 언제 어디서나 바로 인화할 수 있는 모바일 포토프린터다. 포켓포토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 직후 여성 소비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고, 월 최대 5,000대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하기도 했다.
   
 ▲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인 포켓포토2
LG전자는 포켓포토의 인기를 이어갈 두 번째 시리즈 ‘포켓포토2(모델명 PD239)’를 지난 1월 출시했다. 포켓포토2는 전작인 포켓포토 제품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만 지원했던 것과 달리 안드로이드와 iOS 운영체제 기반의 모든 스마트 기기를 지원한다. 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 있는 사진을 블루투스 또는 NFC(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해 즉시 인화할 수 있도록 했다.

   
 
포켓포토2는 전작에 비해 두께도 얇아져 휴대성이 높아졌다. 기존 제품 대비 4mm 얇아진 2cm의 두께와 파우치에도 들어갈 수 있는 크기(76✕120mm)로 제작돼 휴대성을 한층 강화했다.

LG전자는 포켓포토2의 유지비용을 낮췄다. 포켓포토2는 ZINK의 인화지인 제로(Zero) 잉크 방식을 채용해 추가로 잉크나 카트리지가 필요하지 않아 유지비용이 적게 발생한다. 제로 잉크 방식은 잉크가 묻어나지 않는 열 방식으로 코팅처리로 생활방수와 구겨짐 및 찢어짐을 방지한다.
   
 
포켓포토2의 구성품을 살펴보면 포켓포토2 본체와, USB케이블, 충전용 어댑터, 인화지, 제품설명서로 구성돼 있다.

   
 
포켓포토2의 LED 동작상태 표시등은 전원, 상태, 배터리로 나누어 각각 표시해 쉽게 장치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전원 ON/OFF는 슬라이드 버튼을 이용해 조작할 수 있고, OFF상태에서 정면의 누름 버튼을 이용해야만 덮개가 열린다. 전원이 ON 상태일 때는 덮개 버튼을 눌러도 덮개가 열리지 않으므로 용지 삽입 시에는 전원을 꺼야 한다.

포켓포토2는 내장형 배터리를 갖췄다. 충전은 대부분의 스마트폰과 호환되는 충전 케이블(5핀)으로 가능하다. 배터리 충전 중일 때에는 빨간 불빛이 들어오고, 전원을 켜면 노란 불빛이 깜빡깜빡 거리다 몇 초 후 켜진다. 또 프린터 중일 때에도 노란 불빛이 표시돼 작동법에 능숙하지 않아도 구분될 수 있도록 했다.
   
 
포켓포토2는 인쇄하기 위한 준비작업도 간편하다. 인쇄하려면 덮개를 열고 스마트시트를 넣은 후, 인화지를 넣는다.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제일 먼저 파란색 종이 스마트시트(클리너)를 바코드 면이 아래로 향하게 넣어준다. 스마트시트는 인화지 파우치 안에 함께 들어있고, 이는 최적의 인쇄 품질을 위해 프린터 헤드를 청소하며, 색상을 보정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포켓포토 전용 앱 설치 후 블루투스를 통해 무선으로 장치와 연결하면 쉽게 인쇄할 수 있다. 포켓포토 전용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또는 애플 앱 스토어에서 ‘LG 포켓포토’라고 검색해 설치하거나, 패키지 박스에 표기된 QR코드를 통해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또, NFC가 탑재된 스마트기기는 NFC를 통해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LG 포켓포토의 전원을 ON 상태로 전환하고, 스마트기기와 블루투스 페어링을 하기 위해 기기의 설정에서 블루투스를 켠 후, 장비 목록에서 포켓포토 장치를 검색하면 언제 어디서나 인쇄가 가능하다. (ex : LG PD239 (XX:XX)
   
 
포켓포토2는 보정 및 편집 기능이 뛰어나 별도의 편집 프로그램 없이도 사진을 예쁘게 꾸밀 수 있다. 사진 인쇄 전, 보정 및 편집 기능 외 QR코드와 메시지를 넣어 인쇄할 수 있고, SNS에 업로드도 할 수 있다.
또, 인화할 사진을 고른 후 또렷한, 선명하게, 흑백 등 다양한 필터 기능을 활용해 보정 효과를 나타낼 수 있고, 액자 및 분할, 밝기·대비·채도 조절도 할 수 있다.
   
 
날짜와 간단한 메시지 입력을 할 수 있어 추억을 기록하기에 좋다.
   
 
URL 작성과, 간단한 메모, 연락처 등을 입력해 QR코드를 생성할 수 있다. 단, 50byte를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생성 후, 출력을 시키면 화면에 QR코드가 만들어지고, 보정이나 메모편집 등 설정한 그대로 인화된다.

   
 
또, 같은 사진을 한꺼번에 여러장 인화할 수 있다.
화면에서와 같이 출력 전에 매수 조절을 할 수 있어 같은 사진을 한꺼번에 여러장 인화할 수 있다.
   
 
사진을 출력해보니 화면에서 보이던 것보다 색상이 뭉그러지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기자가 인쇄 매수를 늘려 2매를 연속 인쇄 했을 시, 같은 필터를 적용했음에도 채도 차이를 보인 이상 현상이 있었다.

한편, 포켓포토2는 313✕600dpi를 지원해 해상도 개선을 했다고 하지만 원본 이미지 파일과 비교해 볼 때 뭉그러지는 느낌과 채도가 낮아져 색상이 빠진 듯한 느낌이 있는 것으로 보아 해상도 개선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일정 매수 출력 후 청소를 꼭 해줘야 하는 점은 사용자로서 불편한 일이었다. 10장 정도의 사진을 출력 후, 스마트시트(클리너)로 출력을 해줘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인화된 사진에 줄이 생겨 출력물의 완성도가 떨어질 우려가 있다.

LG전자는 최근 포켓포토 스티커 인화지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사진 인화물을 수첩, 지갑 등에 붙여서 간직하고 싶다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선보인 아이디어 상품으로 앞으로도 포켓포토를 이용해 다양한 활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최근 디지털카메라와 DSLR에도 블루투스와 NFC 기능이 지원돼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포켓포토2는 블루투스와 NFC를 지원하는 제품이면 사진을 무선으로 인쇄할 수 있으니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 포켓포토2가 디지털카메라나 DSLR의 화질을 따라가야 못하는 게 현실이다. 향후 출시될 포켓포토3에는 기존 제품들과 비교해 해상도가 확연히 높아진다면 사용자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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