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다음커뮤니케이션 자회사 버즈피아가 일본시장 맞춤형 런처 서비스인 ‘버즈홈(Buzz Home)’을 공개한 지 5일 만에 구글스토어 재팬 ‘데코레이션’ 분야 순위 1위에 올랐다고 7일 발표했다.

버즈홈은 지난달 28일 버즈피아가 야후재팬과 손잡고 구글플레이 재팬 출시한 런처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으로 일본시장에 맞춘 '윈피스 홈팩' 등이 인기를 끌면서 구글플레이 재팬 무료 데코레이션 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버즈홈 위젯'도 인기에 편승해 같은 부문 7위에 올랐다.

버즈피아는 야후재팬과 함께 버즈홈에 유입되는 이용자들의 패턴 및 피드백을 분석해 홈팩과 기능을 보완해 나갈 등 일본 이용자들의 성향에 맞는 다양한 홈팩들을 빠르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버즈피아 서정일 대표는 “버즈홈을 통해 일본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런처 플랫폼을 제공한 것이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초반 좋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현지화 전략 추진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