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mm 두께, 6.7mm 베젤, 331g 무게로 휴대성 강조

▲ 삼성전자는 휴대성을 강조한 '갤럭시 탭 프로(GALAXY Tab PRO)'를 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티데일리] 삼성전자는 포터블 사이즈 태블릿 '갤럭시 탭 프로(GALAXY Tab PRO)'를 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탭 프로는 7.2mm의 얇은 두께와 6.7mm의 베젤, 331g의 무게로 휴대성을 강조했다.

갤럭시 탭 프로에는 한컴 오피스와 호환할 수 있어 PC에서 작업하던 다양한 오피스 문서를 읽거나 편집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됐다.

기본 애플리케이션으로 '한컴 오피스 뷰어'가 탑재됐으며, '한컴 오피스 에디터'는 삼성 앱스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외부에서도 언제든지 내 PC와 연결해 원격으로 콘텐츠를 편집하고 저장할 수 있는 '리모트 PC(Remote PC)' 기능을 지원하며, '이-미팅(e-Meeting)' 기능을 통해서는 같은 장소에서 와이파이로 연결해 동시에 같은 화면을 공유하며 회의할 수 있다.

또, 화면을 두 개로 분할해 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는 '멀티 윈도우'를 사용하여 두 가지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다.

갤럭시 탭 프로에는213.7mm WQXGA(2560✕1600)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슈퍼 클리어 LCD가 장착됐으며, 뒷면에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 적용된 가죽 다이어리 느낌의 디자인이 적용됐다.

또, 안드로이드 킷캣 4.4 플랫폼에 와이파이(WiFi) 통신을 지원하며, 2.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2GB 램, 4,800mAh 대용량 배터리가 채용됐다.

한편, 갤럭시 탭 프로는 흰색 색상으로 출시되며,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전자매장,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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