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머신 통해 서비스 형태로 제공, 비용 부담 줄이고 성능 높여

 
[아이티데일리]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기업 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은 자사 클라우드 웹방화벽 솔루션 ‘WIWAF-VE’ 기반의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서버 호스팅 전문기업 이호스트데이터센터의 고객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호스트데이터센터는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웹 취약점 공격에 대비한 웹방화벽을 개별 고객 전용 클라우드 VM(가상머신)을 통해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게 됨으로써, 비용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고성능 보안 기능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모니터랩의 클라우드 웹방화벽 서비스는 기존 호스팅 사업자들이 제공하는 어플라이언스 공유형 또는 웹서버 탑재형 SW 방식에 비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비스로서의 보안(Security as a Service, SECaaS) 형태로 고객 전용 웹방화벽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웹서버 성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초기 투자비용이 없어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 제공 및 이용이 가능하고, 서비스 청약과 동시에 웹방화벽 구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윤승원 모니터랩 서비스운영본부 상무는 “클라우드 웹 방화벽 외에도 URL필터링, APT 대응 솔루션 또한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로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며, “다수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통합 관리 할 수 있는 통합 매니저센터와 365일 운영되는 보안 관제 서비스, 취약점 점검 및 보안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보안 위협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갖추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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