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부터 차이나모바일에 TD-LTE 스마트폰 공급키로
LG전자는 차이나모바일이 올해부터 TD-LTE 서비스를 본격 상용화함에 따라 중국 공략에 보다 역점을 둔다는 계획을 갖고, 차이나모바일을 통해 이번주부터 LG-E985T를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LG-E985T는 1.7GHz 쿼드코어 퀄컴 스냅드래곤 600 프로세서, 2,94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고, 풀HD, IPS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또, 피사체뿐만 아니라 촬영하는 사람도 화면에 같이 담을 수 있는 ‘듀얼 레코딩’, 상하좌우에 걸쳐 360도에 가까운 이미지를 촬영해 자동으로 합성해주는 ‘VR 파노라마’, 하나의 디스플레이에서 서로 다른 2개의 전체 화면을 동시에 겹쳐 보여주는 ‘Q슬라이드’ 등 UX환경도 적용됐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5월 아랍권 통신사업자인 사우디텔레콤을 통해 TD-LTE 방식의 첫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손초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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