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KT(회장 황창규)는 영국의 브랜드 가치평가 전문기관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가 영국 현지 시각 19일 발표한 ‘2014 통신 브랜드 500위(Brand Finance Telecoms 500 2014)’에서 작년에 이어 국내 통신사 중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T는 ‘브랜드 파이낸스’의 ‘2014 통신 브랜드 500위’가 매년 전 세계 통신 회사의 재무 상태와 브랜드 경쟁력 지표를 반영한 세계적인 권위의 통신 업계 지표라고 설명했다.

‘브랜드 파이낸스’의 이번 발표에 따르면, 2014년 KT의 브랜드 가치는 약 5조2천억 원(49억12백만 달러)으로 전 세계 3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