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조텍(대표 김성표)은 엔비디아의 최신 GPU 아키텍쳐인 맥스웰을 탑재한 ‘조텍 지포스 GTX 750’과 ‘조텍 지포스 GTX 750 Ti’를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조텍의 신제품인 조텍 지포스 GTX 750과 GTX 750 Ti는 맥스웰 기반으로 제조된 게이밍 그래픽카드로, 기존 캐플러 아키텍쳐로 제조된 제품보다 전력효율이 향상됐다.

조텍 지포스 GTX 750은 64W에서 55W로, GTX 750 Ti는 134W에서 60W로 전력소모가 줄어들어 보조전원 없이도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조텍 지포스 GTX 750은 28 나노 공정으로 제조되었으며 512개의 쿠다코어, GM107 프로세서와 5000MHz로 동작하는 1GB의 128 bit GDDR5 메모리를 탑재했다.

조텍 지포스 GTX 750 Ti는 640개의 쿠다코어, 1033MHz의 코어클럭, GM107 프로세서와 5400MHz로 동작하는 2GB의 128 bit GDDR5 메모리를 탑재했다.

조텍 지포스 GTX 750과 GTX 750 Ti 모두 3년동안 무상으로 AS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엔비디아의 새로운 게이밍 그래픽 카드인 지포스 GTX 750과 GTX 750 Ti는 조텍을 비롯해 이엠텍, 기가바이트, MSI 등의 업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